자산배분 올웨더 내용들이 있어 빌려봤다.
요약)
저자는 컴퓨터공학과 출신 프로그래머다.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조직문화가 맘에 들지 않았다.
나와서 회사를 차렸다.
회사가 잘 되어 카카오에 인수당했다.
많은 돈을 벌었다.
금융기관에 맡겼다.
4년간 수익은 0% 였다.
저자는 스스로 해보자고 공부했다.
그 중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알리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파고든다.
어떤 시장 상황에서든 버틸 수 있다.
꾸준하게 투자하면 좋다.
이런 투자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하면 좋겠다고 싶어
그래서 회사를 하나 더 차렸다.
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주식 10년 넘게 한 사람들이라면 쉽게쉽게 읽힐 수 있는 내용이다.
요즘 채권 비중을 얼마나 둬야 하는지 고민되는데
책에서는 6:4 를 추천하는 듯 하다. 아니, 올웨더를 더 추천하지만, 6:4 라도 해야된다라고 말한다.
내 투자스타일과는 잘 맞지 않는 책 내용이다.
리츠에 대한 내용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리츠는 특수성 때문에 고려하지 않는다라고만 되어 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성하고,
리밸런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나도 뭐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읽어볼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