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6 프로 구매

삼성 갤럭시북6 프로

아내가 전부터 노트북 바꾸고 싶다고 했다. 내가 쓰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노트북은 기계학습을 위한 노트북이지, 게임용은 아니었다. RTX500이 달려있는 노트북이었는데, 초기 모델 만들때는 유용했었다. 다만 성능이…

그래서 지난 인덕션 구매 페이백20%에 뽕이 꼽혀서 갤럭시북6 프로를 주문했다.

사실 그 전부터 해당 모델 자주 찾아봤었다. 비싸서 못 샀을 뿐이지…

내가 선택한 모델은 “갤럭시 북6 프로 (40.6cm), Core™ Ultra X7 / 512GB NVMe SSD”, 모델명은 “NT960XJG-KL72G” 였다.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

  • 32GB 램을 선택할 수 있었어야 했다.
  • SSD 용량은 뭐 상관 없었다.
  • 최소 358H 이상으로
  • 왜냐면, 인텔 Arc B390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정리하자면, 외장 그래픽은 아니라 내부 그래픽인데 성능이 좋은 놈으로 선택했다. 외장 그래픽은 너무.. 너무.. 시끄럽다. 팬 돌아가는 소리가 아주… 비행기 뜨는 소리 같다.

리뷰를 살펴보면 갤럭시 북6 울트라 모델이 외장 그래픽인데, 소음이 찰지다. 그래서 패쓰.

왜 삼성이었나?

많고 많은 노트북중에 왜 삼성이었나.

  • 삼성 페이백해주는 금액보다, 싼 노트북들도 있었다.
  • 그런데, 아내는 갤럭시 울트라 폰을 쓴다.
  • 폰과 노트북이 연동이 잘 된다. (몇일 쓰는거 보니 안쓰는 것 같지만서도… 내 욕심이었나)

자금 조달은?

역시나 내 딴에는 시크하게 노트북 사서 아내에게 줬더니 돈이 어디서 나서 이런 걸 사왔냐고.. 크흑

요즘 아내가 점심 도시락을 싸준다. 그래서 내 점심값이 굳었다. (아니.. 도시락을 싼다고 생활비가 늘긴 늘었는데, 그게 간식거리랑 술을 안사서 또이또이 한건가.) 그래서 시원하게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긁었다. ㅋㅋ 계산해보니 한달에 16만원 정도 내 한달 점심값이 한달에 15만원 정도이니, 앞으로 내 도시락을 2년간 싸라.. (아니 싸줘) 라고 퉁쳤다.

긍정하면서 넘어갔다.

사용 후기는?

대만족!! 조용하고, 주로 하던 게임도 펑펑 잘 돌아간다. 배경에 그래픽 처리 좀 보라며, 이전에는 못 보던 그래픽이란다. (아니 내장 그래픽이 성능이 이리 좋았던 건가?)

큰 돈 들여 사긴 했지만, 만족하니 다행이다.

2년간 잘 갚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