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더웨이
리더웨이

조이맥스 독서경영 2호!!
웹 진화론의 파장이 흘러간 지, 약 2주가 된 후,
다시금 팀장급 이상의 책상위에는 리더웨이 라고 적힌(시디와 함께) 책이 놓였다.
놓고 가시는 경영지원팀장님의 얼굴엔 미소가~
결국, 2주 뒤, 독서토론 양식에 맞춘 소감문을 작성
매일 10시까지 야근하고 집에 가서 뻗었던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바쁜 시기에 굳이 책을 읽으라고 하는 취지에 동의할 순 없었지만,
2년 전만 해도 한 달에 한권씩 책을 읽고 있던 내 자신을 어디론가 잃어버린 것
그나마 강제로라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
후자가 더 크기에 군말없이 읽고 소감문을 작성했다.
역시 자기계발 관련 내용이고, 리더가 되어야 하는 길에 대해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약 3번은 읽은 듯 한데, 머릿속에 남는 건 별로 없어서
회사에 두고 틈틈이 짬을 내어 읽고 있다.
그리고, 반성하고 읽고, 반성하고 읽고
그러다가 언젠가는 책에서 제시하는 리더로서의 위치에 들어설 수 있게 되겠지…
마치 성경책 같은 느낌이…
아무튼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진 않는다. (그렇게 한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다만, 평소 내 행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