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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배당금/분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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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배당/분배금은 약 74만원이다. 전월과 거의 동일하다.
절세계좌 해외ETF 배당금에 대해 15% 세금을 제한 배당금/분배금이 들어오니 줄어든 것일까? 알 수 없다.
1월에도 배당금 세금을 먼저 낸 것인지, 2월에 소급해서 배당금 세금을 낸 것인지? 들어온 숫자만 봐서는 모르겠다.
증권사에서 안내해 주지 않았다. 자산운용사에서도 안내가 없었다.
국장 리스크를 피해 해외로 옮기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말에도 자산운용사에서는 절세계좌에서 과세이연 효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상품을 팔고 있었는데… 더욱 괘씸하다.
이번에 알려진 대로 절세계좌에 담고 있는 해외ETF는 배당금/분배금이 나올 때, 배당세 15%를 해당 국가에서 먼저 떼고 들어오도록 바뀌었다.
SCHD를 국내 직투 둘 다 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건 뭐 나에게는 큰 이슈가 아니었다.
해외 배당 세금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리고, 해외ETF 매도할 때에도 세금을 내야하는데, 이건 또 어떻게 처리될지?
말이 나온김에 절세계좌에서 계속 투자할 지, 해외 직투를 할지 써보자
글로 써야 정리가 된다.
우선 절세계좌의 혜택은 아래와 같다.
- 과세이연
- 저율과세
- 세액공제
- 건보료
과세이연은 주식을 매도하거나, 배당금을 받았을 때, 내야할 세금을 나중에 연금개시하거나 해지할 때 내는 거라서, 이것이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번 기재부의 조치로 해외ETF를 투자하는 사람들에겐 과세이연 혜택 두가지중 한가지가 사라져버렸다.
배당금 받을 때, 과세이연은 없어졌고, 주식 매도할 때, 이익에 대해서 해외ETF는 15.4%의 배당세를 내는데 이것만 남아있다.
매도 시, 과세이연 혜택도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그러면 직투하는 것과 별로 큰 차이도 없다. 오히려 직투 SCHD의 수수료는 0.06%로 국내SCHD의 0.2% 정도의 수수료보다 저렴해서 이득일지도? 그리고 년마다 250만원 손익통산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직투가 더 장점이 많아 보인다.
저율과세는 연저펀에서 5.5%의 세금을 내는 건데, 이것 아직 살아있다. 이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해외ETF는 무슨 포인트 제도를 둬서 내야 할 세금이 있으면 퉁쳐주겠다고 하는데… 과제 계속 유지될지???
세액공제는 IRP+연저펀 900만원까지는 세액을 공제해주는데 이건 그나마 살아있다. 이것이 가장 큰 혜택일 듯
건보료도 얼마를 받던지간에 건보료 산정에 포함이 안되는데, 감사원에서 사적연금도 건보료 추가하라고 했으니 이것도 곧 사라지지 않을 듯 싶다.
그래서, 나는 절세계좌에서 세액공제 혜택 하나 보고 간다. 대신에 900만원 이상은 투자하지 않으려 한다. 나머지는 직투로 간다.
아니 그런데 직투로 갔다가 주식 매도시에 22% 세금 메기는 것 올려버리면??? 손익통상 250만원도 없애버리면???
그래서 이번 기재부 조치가 아주 최악이고 형편없다고 생각한다.
작년 중순부터 금융업계와 어떻게 할지 논의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안내라도 제대로 하고, 향후 절세계좌에 대한 정부의 방향은 이러이러 합니다라고 발표를 했었어야 했다. 아주 형편없다.
이번 시행령을 추진한 공무원도 공청회(?) 같은 걸 열어서 의견 받고 했으니,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정작 시간이 되어 추진하게 된 공무원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제대로 알려줬어야 한다. 의견을 듣고, 이해를 시키던가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지 이게 뭐냐.
아마추어 같이…
진짜 다음엔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계획을 세울 수가 없다. 에휴
25년 2월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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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월 생활비는 118만원이다.
QQQ 배당금이 안 들어왔으면 118만원도 깨질 뻔했다.
올해 전체 생활비 1,700만원 돌파를 목표로 했는데, 이거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전체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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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종목 비중은 지난 달과 크게 변경이 없다. KODEX QQQ, KODEX SCHD가 조금 씩 늘어나고 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