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eking Alpha 에서 QYLD 관련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요약해봅니다.
QYLD: Why I Continue To Remain Bullish On This 16% Yielding ETF
QYLD는 소득을 얻기 위한 투자
2022년 9월 26일 현재, 나스닥이 YTD -31% 하락했고, S&P 500 또한 YTD -23% 하락했다.
이런 약세장에서 QYLD 도 역시 하락했지만, 3~6개월 보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다년간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QYLD는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ETF 가 아니며, 배당금을 받기 위한 구조를 가진다.
2013년에 주당 25달러에 상장했지만, 현재는 15.92달러이기에 9년간 -36% 하락했다.
QYLD는 소득(배당금)을 얻기 위한 투자라는 것을 명심하자.
QQQ과 QYLD 비교
2022년 1월 3일에 QQQ 100주를 구매했다면, 40,168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때 100.31주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현재 주가로 치면 27,635달러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동일한 금액을 QYLD에 투자했다면, 1,802주를 구매했고,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때 148.75주가 증가하여, 1950.75주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현재 주가로 치면 31,055달러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QYLD의 분배금이 하락장에서의 타격을 완화시켰다.
QYLD 낙관적으로 보고, 더 구매하는 이유
분배금을 통한 소득 창출이 좋다. 창출된 소득으로 재투하여 미래의 현금 흐름을 늘릴 수 있다. 그렇다고, QYLD에 모든 자산을 투자하고 있진 않지만, 사회보장이나 은퇴자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QYLD가 워낙 이슈가 많다보니 댓글이 만선이다.
댓글 보는 재미도 심심치 않다.
- 2022년부터 QQQ와 비교하면 그렇지만, QYLD가 상장한 2013년부터 비교하면, QQQ가 58%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 QYLD는 사기다
- QYLD보다 RYLD, JEPI가 더 낫다
- XYLD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소득을 받아도 세금을 내면 소용 없잖아
- 은퇴하고 소득을 바라면 고배당 펀드가 적합하다.
댓글이 취향존중한다… 뭐 이런 느낌? 좋은 얘기는 별로 없다.
내 포트폴리오에서 50%를 차지하는 QYLD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 무너지는 것을 보면 멘탈잡기가 쉽지 않다.
분배금 + 일정의 금액을 매달 추가매수하고 있긴 한데, 주가 하락에 따라 분배율이 높다고 해도 배당금은 점점 줄어드는 것은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고민해야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