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급하게 예약한 캠핑장

비가 오고 난 후, 황사 물러가고 날씨가 좋아진다는 예보를 듣고, 급히 캠핑장을 예약했다.
되도록 가까운 곳으로 찾아봤는데, 마침 운주계곡에 있는 캠핑장중에서 운주계곡캠핑장이 새로 강아지를 받는다는 공지를 확인했다.
전화를 해보니, 새로 사이트를 넓혀서 강아지 동반가능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예약자가 없으니, 빨리 와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출발했다.

운주계곡은 상류부터 하류(?)까지 캠핑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그중에서 상류쪽의 계곡1번지는 이미 작년에 다녀왔었고, 바로 옆 상류에 운주계곡캠핑장이 있었는데, 작년엔 강아지 동반이 안되던 곳이다.
운주계곡의 꽤 상류에 위치해있다.

예약자가 없어 혼자 쓴 캠핑장

강아지 동반이 아직 홍보가 안됐는지, 예약자가 없다고 했다.
자리도 마음에 드는 곳 고르라며… (예약사이트가 5월부터 열린다고 했다.)
15개 사이트 중에서 가장 끝쪽에 위치한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다.

사이트를 급하게 만들어서 인지 강아지에게는 좀 발 아픈것 같은 바닥이었지만, 조용히 머물다 가기엔 좋았다.
15개 사이트 모두 넓직해서 거실형 텐트 충분히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었다.
대신 바닥 경사 여부는 확인해야할 것 같다.
주차할 공간도 충분했다.
15개 사이트에 남녀 각각 화장실 2개씩, 샤워실 1개씩 있다. (총 6개)
샤워실에는 변기가 같이 있어서, 샤워하지 않을 땐, 화장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왔다.

2박 3일 알차게 보내다

2박 3일을 보냈는데, 정말 조용히 알차게 보냈다.
63, 64번은 2 가족이서 단독으로 지낼 수 있는 사이트고,
66번이 제일 명당이다. (개인적으로 / 평탄화 여부 / 사이트 크기 / 개수대 화장실과는 제일 멀지만)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