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자취방으로 가는 늦은 밤이었다.
우회전하다가 깜박 졸았는지, 보도블럭을 비껴 충돌하는 사고 발생했다.
다행히 주변에 차들이 많지 않아서,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내려서 차를 보니, 오마이~
가볍게 부딪친 줄 알았는데, 조수석 앞바퀴가 뒤로 밀렸다. 하아…

견인기사 왈, 수리비 700~900 예상된단다.
보험사를 부르니, 보험사 지정공업사로 견인하겠다고 한다.
도저히 폭스바겐 서비스센터로는 갈수가 없었다.
보험에 잡힌 차량가액이 1200인데, 서비스센터에서 1500 부르면??
바로 폐차각인가??? 아아
견인기사에게 그러라고 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역시나 보험심사관이 회사까지 찾아와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결국엔 자차 수리로 승인됐다.
보험료 20% 상승 예상된다고 하고, 할인은 당분간 없을 거라며…
자기부담금 최대치인 50만원을 내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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