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캠핑
- 캠핑은 군대에서 A텐트 친 경험만 있었음
- 장인어른께 낡은 텐트를 빌리고 부르스타, 식기 등을 챙기고 출발
- 첫 캠핑 장소는 강원도 고성
캠핑 문화 충격
- 날씨가 엄청 흐렸고, 비 엄청나게 쏟아지겠다는 느낌
- 한적한 자리 예약한 곳으로 가서 텐트는 쳤음
- 텐트 자리가 상당히 넓었음…
- 으리으리한 텐트들이 즐비했음
- 거대한 돔형 텐트부터, 웨더마스터라고 불리는 텐트까지 종류도 많았음
- 식기나 의자들도 처음보는 것들
- 너무 옛날 텐트를 빌려왔나 싶은 생각
- 그런데 마눌님은 별로 신경을 안씀
- 어릴적부터 가지고 다니던 텐트
- 여기저기에서 장인어른과 텐트 치고 많이 놀러다녔다고…
깊은 밤 폭우
- 밤부터 비가 엄청 쏟아짐
- 불안해서 자다 깨서 배수로 팠음
- 다음엔 사진속 캠핑장비를 참고하여 캠핑을 해야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