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음식
여친님이 친구들과 네팔음식을 먹는다고 했다.
어쩌다보니 같이 따라가게 되었다.
동대문역 3번출구, 골목을 헤메면 에베레스트 나온다.
네비 믿고 차 몰고 들어갔다가 막힌 골목. 간신히 빠져나왔다.
주차할 곳이 없어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에 주차했다.
저녁 5시 쯤 간신히 자리에 앉았다.
우리가 앉은 이후로 손님이 줄 서있는 광경 목격?? 유명한 곳인가??
동대문역 3번 출구, 사진 속 복잡한 길 등장하는데,
무슨 약국 골목으로 들어가면 2층 높이에서 “에베레스트”, 쉽게 찾을 수 있다.
에베레스트
입구에서 우릴 맞이하는 아저씨
옆으로 뉘인 네팔 국기
벽마다 신기한 조각들이 붙어 있는데, 뭔진 잘 모르겠다.
네팔 문화권 장식품일 것으로 추정된다.
혹시나 손으로 먹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포크랑 숟가락 준다.
“난” 이라고 불리는 빵이다.
네팔의 주식이라고 하던데
인도 음식점에서 먹은 것과 비슷하다. (인도와 붙어 있는 나라라서…)
커리에 조각난 난을 찍어 먹음
식사를 하며, 예술작품(?)을 감상했다.
만두도 주문해서 먹었다.
탄두리 치킨 같은 음식도 주문해서 먹었다.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그리 맵지 않았다.
식사 마치고, 나오면서 본 장식품들
결론
미각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인도 음식과 차이점을 모르겠다.
분위기는 인도 음식점들과는 다르다.
가격도 적당, 비싸지 않았다.
다음에 갈 일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