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구매
이번에 새로 소개된 갤럭시S25 사전예약을 했다.
기기는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
지금 S21을 사용중인데, 앱 실행하는데 버벅거린다. 최적화를 해도 곧 다시 버벅거리는 느낌이 든다. 앱 전환도 빠릿하지 않고, 앱 초기화 되는 경우도 많고, 배터리도 빨리 닳고…
그렇다. 괜한 이유다.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 느껴지는 이유들이다.
기본형을 좋아한다.
일단 가벼워서 손가락 통증이 생기지 않는다. S21+를 사용했을 때에는 새끼손가락이 무척 아팠다. 폰 밑 부분을 새끼손가락으로 파지해서 그렇다.
그래서 S21로 바꿨더니 통증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S25+로 선택했는데, 이게 나이가 드니 화면이 잘 안보인다. 큼직만한 화면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S25 울트라를 선택하려니, 이건 200그램이 넘어간다. 너무 무겁다.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가며, 가격을 비교해봤다.
음… 거의 비슷하다. 1만원 쿠폰 더 주는 정도랄까?
그래서 삼성닷컴에서 삼성카드 새로 만들고,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주문했다.
삼성카드 만들고 100만원 이상 쓰면 11만원을 준다고 해서 최종가는 119만원대가 나온다.
설날 첫 연휴날에 삼성카드 신청했는데, 30분만에 고객센터로부터 전화가 왔다. 밤 8시 반에…
자격득실확인서를 요구해서 보내줬더니, 카드발급 완료. 실물카드는 배송이 된다고 하고 온라인으로 우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카드의 진심이 느껴졌다.
{ width=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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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문득 삼성패밀리몰이 생각났다.
아!!
들어가봤더니 가격이 11x만원대!!! 뭐야?
그렇다.
괜히 삼성카드 만들었네.
그래서, 와이프 폰도 같이 신청했다.
갤럭시S25 울트라 1TB
패밀리몰에서 17x만원대 정도 한다.
앞으로 폰 2대 무이자할부로 매월 12만원씩 내면서 쓰자.
이번에도 한 4년 정도 쓰지 않을까 싶다.